김수정 근황(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정답소녀’ 김수정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에서는 9살이 된 정답소녀 김수정이 출연해 부모님과 함께 사는는 집을 공개했다.
2010년 KBS ‘스타 골든벨’ 에서 “정답입니다”를 외치며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김수정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했다.
김수정은 자신의 집을 방문한 제작진들에 발랄한 모습으로 집안 곳곳을 소개해주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수정은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촬영팀이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말을 건네자 김수정은 “관리를 했다. 곧 여름이니까 수영장도 가야 해서 살을 뺐다”며 “키는 한 뼘 정도 컸다”고 대답했다.
정답소녀의 근황을 본 누리꾼들은 “송지효 어린 시절 같다”,“이대로만 자라다오”,“정답소녀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정은 현재 초등학교 2학년으로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