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환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분기비 각각 2.7%, 6.8% 감소한 8669억원, 940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부문별로는 폴리실리콘 영업이익이 전분기비 25.8% 감소한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영업실적 변경, 예상 보다 더딘 폴리실리콘 시황 회복 등을 반영해 2012년 연간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을 각각 3.5%, 14.6%, 18.2% 하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그는 “OCI의 3분기 영업이익은 태양광 시황의 점진적 회복에 따른 폴리 실리콘 가격 안정, 폴리실리콘 판매량 증가에 따른 제조원가 하락, 화학부문TDI가격 강세, Soda Ash 공장 정기보수 완료 등으로 전분기비 각각 11.1%증가한 1044억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