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속 잡초 베던 목사 사망

2012-07-24 20:28
  • 글자크기 설정

폭염주의보 속 잡초 베던 목사 사망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폭염주의보 속 잡초를 베던 목사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오후 2시쯤 충북 옥천군 청성면의 한 교회 수양관 앞에서 잡초를 베던 교회 목파 김모(59)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함께 있던 부인은 "남편이 낫을 들고 수양관 주변서 잡초를 베던 중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고 말했다.

이날 옥천의 낮 기온은 30.8도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