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지승 인턴기자= 부산 시내버스 노사는 파업 예고 하루를 앞둔 24일 오전 4시30분 임금 3.5% 인상안에 합의했다.이에 따라 버스노조는 25일 첫차부터 버스운행을 중단키로 한 파업을 철회했다.노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10차례 임금 단체협상을 벌였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다 11차 협상에서 밤샘 마라톤 협상 끝에 합의안을 이끌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