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윤선 기자=대만 미남배우 롼징톈(阮經天·원경천)이 윤은혜와 외도로 4년동안 교제중인 배우 쉬웨이닝(許瑋寧)과 결별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윤은혜는 최근 롼징톈과의 스캔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일전에 대만 매체가 "롼징톈이 비밀리에 한 여배우와 자주 연락하고 지낸 것으로 알고있다"며 "그 여배우가 다름아닌 한국 배우 윤은혜였다"고 보도하면서 결별설이 일파만파로 퍼진 것.
윤은혜와 롼징톈은 작년 7월 중국 핸드폰 광고촬영 시 처음 만났으며 윤은혜는 트위터를 통해 롼징톈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롼징톈도 기자회견에서 한국어로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윤은혜에게 호감을 표시한 바 있다.
이에 윤은혜와 소속사측은 스캔들을 강력히 부인하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은혜측은 "롼징톈과는 광고촬영 때 만난 것이 전부"라고 전했다.
롼징톈도 "일 때문에 만난 것을 제외하고 윤은혜와 개인적으로 연락한 적은 없다"며 스캔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 윤은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