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2012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명시의‘지적민원 행정’운영 사례가 우수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지적민원 행정’은 토지소유자가 지적공부정리를 위해 지적소관청을 2회 이상 방문하지 않고 단 1회만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개선한 방식이다.
다시말해 운영 효율화를 통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적행정의 서비스를 높일 수 있게 한 것.
최근 시는 여권업무를 대폭 개선해 여권을 신청일로부터 2.5일이면 발급 가능하도록 발급 소요시간을 전국 최단 수준으로 단축하는가 하면 수요 야간민원실도 운영해 평일 낮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하는데도 기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개발과 직원 의식개혁을 통해 청렴하고도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