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시청률 41.9% 기록…‘국민 드라마’로 우뚝

2012-07-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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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시청률 41.9% 기록…‘국민 드라마’로 우뚝

넝쿨당 시청률 41.9% (사진: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넝굴당'이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국민 드라마로 우뚝 섰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시청률이 41.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큰 딸 일숙(양정아 분)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된 청애(윤여정 분)는 며느리 차윤희(김남주 분)에게 화풀이를 해 윤희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막내 딸 말숙(오연서 분)과 윤희의 동생 세광(강민혁 분)의 관계가 윤희에게 목격돼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올해 상반기에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에 이어 시청률 40%를 돌파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국민 드라마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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