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옥토 마세라티' |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갤러리아 명품관은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이스트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에서 '뉴 익스트림 워치 컬렉션(NEW EXTREME WATCH COLLECTION)'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이빙, 요트 클럽, 레이싱 등 익스트림 스포츠용 최첨단 신상품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불가리, 오데마피게, 브레게, 빅벤, 쇼파드, 파텍필립, 피아제, 부쉐론, 위블로, 해리윈스턴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이탈리아 명차 마세라티와 하이엔드 주얼리 불가리가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해 제작된 '옥토 마세라티(Octo maserati)'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불가리 옥토 마세라티는 전세계 200피스만 생산된 한정판으로 마세라티 고유의 블루 컬러와 차량 시트 커버 디자인을 카프스킨 가죽 스트랩에 적용했다.
시계 라운딩 부분인 베젤에는 타키메르릭으로 불리는 기술을 이용해 레이싱 스피트를 잴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8각형의 베젤에 맞는 사이드를 만들기 위해 케이스밴드에 크로노그래프 버튼을 통합시켜 완벽하게 균형을 맞췄다. 이번 전시회에는 옥토 마세라티와 함께 '마세라티 그란투리시모 S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정홍석 명품관 프레스티지 뷰틱팀장은 "명품관은 다양한 명품 수요를 만족시키는 완성도 높고 업계를 선도하는 MD 구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름시즌에 어울리는 액티브 워치 상품 및 신상품 단독 입고를 통해 남성 워치컬렉터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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