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사는 광고사업 담당 커뮤니케이션사업부문 올해 1월 1일 이전 입사자를 대상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20일까지 팀 별로 탐방계획서를 받고, 27일까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1팀을 선발한다. 주제는 ‘트렌드 인사이트(trend insight)’. 체험 후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고회도 갖는다.
이 프로젝트는 이시혁 부문장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곳 관계자는 “아이디어가 생명인 광고사업 특성상 패턴화 된 일반 교육은 의미 없다는 판단에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했다. 이 부문장은 “구성원의 글로벌 트렌드 체험이 궁극적으로는 회사의 크리에이티브 경쟁력을 높이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