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만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부품주들이 하반기 신차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만도는 전거래일보다 500원(0.31%) 오른 1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모비스는 0.19% 오름세다.전일보다 이들 종목의 상승폭은 줄었지만 현재 하락장에서도 선전이 돋보인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하반기 신차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자동차 부품주들의 수혜를 예상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