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다음이 외국계 증권창구를 통해 매수 물량이 쏟아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9시12분 현재 다음은 전날보다 2800원(2.75%) 오른 10만4800원을 기록중이다. 특히 UBS,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창구를 통해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음의 2분기 실적은 매출 1213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년전보다 2.4% 감소하지만 실적 전망치에 부합한다”며 “3분기부터는 다음을 둘러싼 우려가 끝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