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쉰이 패션계의 거장이자 샤넬 수석디자이너 인 칼 라거펠드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샤넬홍보대사인 저우쉰(周迅)이 3일 샤넬 수석디자이너이자 패션계의 거장, 칼 라거펠드의 2012-2013 F/W 오뜨꾸띄르 패션쇼에 참석해 우아함을 뽐냈다고 중국 관영메체 런민왕(人民網)이 4일 보도했다.
이날 저우쉰은 샤넬에서 특별제작한 짙은 보라색 상의에 블랙스커트, 샤넬 액세서리와 팔찌를 착용, 기품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이 자리에는 미국 유명배우이자 감독인 소피아 코폴라, 밀라 요보비치 등 유명인사도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저우쉰이 주연한 영화 ‘화피(畫皮)2’가 중국 국내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며 4일 만에 박스오피스 3억 위안(한화 약 540억원)을 돌파하는 등 놀라운 흥행성적을 연일 갱신하고 있다.
[사진출처=런밍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