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등록관리 사업을 강화, 중증합병증 예방에 주력한다.이를 위해 시는 6억 8백만원의 예산 마련과는 별도로 카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등록관리 위탁비 27천만원도 지원할 계획이다.시가 추진하는 주요 내용은 우선 지금까지 진료·약제비 4500원, 당뇨환자 안과 합병증 검진비 지원에서 만성콩팥증 합병증 검사비까지로 지원 폭을 확대한다. 또 등록관리센터의 경우, 등록관리사업 및 단독프로그램 운영을 벗어나 시스템통합을 통해 개인정보를 강화하고 ‘현장을 찾아가는 고·당체크 시스템’을 운영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