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은호 부산지방국세청장

<사진=부산지방국세청장 김은호>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부산지방국세청 청장에 김은호(53) 국세청 기획조정관이 승진 선임됐다.

김은호 부산지방국세청장은 경남 밀양 출생으로 부산상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4년 행시27회로 공직에 입문, 부천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기획, 조사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세정 전반에 대한 전문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풍부한 아이디어와 업무추진력을 겸비, 산업은행과 재무부 금융분야에 오랜기간 근무해 금융분야 등 실물경제에 전문가로 통한다.

아울러 국세청 기획조정관 재직 당시 국세행정 수요 증가를 반영한 조직체계 개편을 추진하는 등 지난 4월 부산청 1급청 승격이 된 바 있다. 또한 중부청 조사4국 신설 등 조직 확충에 주도적인 기여를 해왔다.

<이하 부산지방국세청장 김은호(金銀浩) 프로필>

△53세 △경남 밀양 △부산상고 △성균관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행시 27회 △창원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3과장, 국세청 조사3과장·조사2과장·조사1과장,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세원분석국장, 미국 국세청 파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국세청 기획조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