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삼성카드, '푸른싹 키우기 캠페인'으로 아동·청소년 지원

2012-06-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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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 2002년 대표 사회공헌활동을 ‘푸른싹 키우기 캠페인’으로 재정립하고, 미래의 희망인 아동 및 청소년 돕기에 나서고 있다.

삼성카드는 신용카드업의 특성을 살려 카드결제 및 포인트 기부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아동들을 돕는 ‘사랑의 펀드기부’와 청소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도전! 골든벨 장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삼성카드 회원들은 보너스 포인트 및 카드결제를 ‘사랑의 펀드’에 기부하면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과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지원할 수 있다.

지난 2003년 3월 백혈병 환아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사랑의 펀드’는 신용카드 업계 최초의 인터넷을 이용한 포인트 기부시스템으로, 지난 9년여 동안 6만명이 넘는 회원들과 삼성카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삼성카드는 이와 함께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도전! 골든벨 장학사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골든벨을 울린 학생에게는 대학등록금과 해외 배낭여행 연수비를 지원하며, 골든벨을 울린 학교에는 LED TV, 아쉽게 떨어진 최후의 1인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도전! 골든벨’에 출연한 학생들은 ‘골맺사(골든벨이 맺어준 사람들)’ 커뮤니티를 형성해, 삼성카드와 함께 마천복지관에서 ‘골든벨 공부방’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아동의 방과후 수업 활동을 돕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카드는 농촌사회의 자립기반 확충을 돕고자 자매결연을 통해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번기 일손 돕기뿐 아니라 사내 행사 때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웰빙 장터’를 운영해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자매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삼성카드는 지난해 12월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1사 1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지속적인 나눔을 위해 각 부서와 각 지역 사업부 등에서 자발적인 봉사팀을 조직, 전국 총 110개의 봉사팀을 운영중이다.

사내에서 우수 봉사자 및 봉사팀에 대한 연간시상제도도 실시하면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일회적이나거나 이벤트성이 아닌,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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