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해운대 푸르지오시티' 모델하우스, 주말 2만여명 몰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대우건설이 분양하는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에 지난 22일 모델하우스 개관 후 3일 동안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는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들어서는 최초의 콘도형 오피스텔이다. 입지가 뛰어나며 위탁운영을 통한 단기 임대가 가능해 높은 임대수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 김인순 분양소장은 “높은 임대수익이 기대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은 물론, 이례적으로 일본, 러시아, 유럽 등 외국인 투자자의 방문도 많았다”며 “특히 콘도로 활용하기 좋은 투룸 타입(전용면적 49~59㎡)에 대한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124-1번지에 들어서는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7층~지상 22층 2개동 535실 규모다. 전용면적 25~29㎡ 336실(1군, 2군), 49~59㎡ 187실(3군), 84㎡ 12실(4군), 4개군 35종류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636만원(VAT별도)부터다. 계약금 10%에 중도금(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다.

청약통장 없이 1건당 청약신청금 100만원으로 청약할 수 있다. 4개 군별 각각 1인당 2실씩, 최대 8개까지 청약할 수 있다.

청약은 모델하우스 및 신한은행 전국지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은행 홈페이지와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www.apt2you.com)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청약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25일, 26일 이틀간이며,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7월 2, 3일에 진행된다. 1577-9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