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이 18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정병두 법무실장을 초청하여 주요그룹 법무실장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승철 전경련 전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경련 |
법무부와 전경련은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개정 상법 시행 이후 기업경영 현황 및 향후 회사법 개정과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정 법무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4월15일부터 시행중인 개정상법과 관련해 경제계 전반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상법 회사편 개정 방향에 대해 그룹 범무실장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법무부 측에서 정 법무실장을 비롯, 김윤상 상사법무과장 등이 참석했고, 경제계에서는 전경련 이승철 전무와 삼성 김수목 부사장, 두산 임성기 부사장 등 주요그룹 법무실장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