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교통사고 초동조치팀 출동

2012-06-17 17:21
  • 글자크기 설정

교통사고 즉시 전문조사요원 현장 출동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도 고양경찰서(서장 노혁우)는 교통사고 처리의 전문가인 초동조치 교통조사팀을 운용해 교통사고 발생현장에 최단 시간내 출동하여 신속하게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 교통사고조사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했다는 평가다.

고양서는 기존 교통사고 발생시 지역경찰관만이 현장 출동해 초동조치 후 교통조사팀에 사건을 인계, 처리했으나 지난 3월 1일 부터 교통사고 전문가인 교통조사관이 112종합상황실 신고접수 단계에서부터 현장에 출동,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현장훼손이나 미숙한 초동조치를 예방하기 위해 개선책을 시행중이다.

지난해 경기청 주관 고객만족도평가 2위, 4분기 BEST교통조사관선정 등 그동안 꾸준한 개선노력으로 업무능력 및 고객만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던 고양서 교통조사반은 이번 올해 상반기 경기청 현장출동률 조사에서도 4위를 기록하면서 고객중심의 근무개선 정책을 이어나갔다.

노혁우 경찰서장은 “신속하고 공정한 사건처리를 위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주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