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디자인力으로 사무가구 시장 영향력 확대"

2012-06-13 15:05
  • 글자크기 설정

임원진 비롯 사무가구 디자이너 전원, 네오콘 관람<br/>향후 사무가구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 다짐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리바트가 디자인을 통한 사무가구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

리바트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2012 시카고 가구-인테리어 박람회(NEOCON)' 참관 및 현지업체 방문을 위해 사무가구 디자이너 전원이 미국을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네오콘은 북미 최대의 사무가구 전시회자 세계 3대 가구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대표 사무가구업체가 참석한다.

리바트는 이번 네오콘에 디자이너들을 대거 파견함으로써, 사무가구 디자인의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디자이너를 비롯해 임원진들은 네오콘 일정 동안 세미나·협회 포럼 등에 참가해 세계적인 트렌드에 대해 조사하고, 전시회 참여 이후에는 디자이너들과 별도 세미나를 진행, 전사적인 디자인 경영의 큰 틀을 잡아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지 기업들을 방문, 북미 사무가구 시장 조사와 사무가구 트렌드 분석을 이어갈 계획이다.

리바트 네오스 최수한 상무는 상무이사는 "국내 경기 둔화로 해외시장 개척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무가구 시장 또한 해외 현지화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미국 방문을 계기로 디자인 역량을 강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무가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