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국립공주병원은 13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인터넷 중독 유관기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인터넷 중독에 대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인터넷 중독 치료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기관은 정보화진흥원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임상심리학회 등 9곳으로 국립공주병원은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국립공주병원은 청소년 인터넷 중독 고위험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지난해 5월 인터넷중독 클리닉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