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
이번 콘서트에서는 노래와 이야기를 통한 어울림을 주제로 혼합형 퓨젼 공연이 펼쳐졌으며, 웃음과 흥겨움 속에서도 세대의 벽을 뛰어넘는 생각거리의 제공으로 참다운 세대공감의 의미를 회고하는 시간이 됐다.
백창우와 함께하는 평화노래 함께 부르기로 시작된 공연은, 초대손님(윤선애, 김의철)과 평화이야기 나누기, 평화노래 함께부르기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노래와 이야기가 어우러진 새로운 방식의 공연문화가 전달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 교육장은 “즐겁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인상 깊지 않으면 기억 속에 남지 않으며, 아름답지 않으면 쉽게 잊혀진다”면서 “즐겁고 인상 깊고 아름다웠던 본 행사를 통해 학부모·학생·교원들이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