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므라즈, 국내 톱 여스타들 중 이상형은…'박정아'

▲ [사진=샤우트 웨거너 에드스트롬]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팝스타 제이슨 므라즈가 이상형으로 가수 박정아를 꼽았다.

최근 부산 공연을 위해 내한한 제이슨 므라즈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원더풀데이' 녹화에 참여해 그의 음악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제이슨 므라즈는 MC 호란, 박정아와 함께 음악과 삶, 사랑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던 중 제이슨 므라즈는 '한국 여자 연예인 이상형 월드컵'에서 배우 한가인 전지현,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윤아 등 국내 톱 스타들을 제치고 박정아를 이상형으로 선택해 인터뷰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갔다.

제이슨 므라즈는 "박정아 같은 스타일이 이상형이냐"는 MC들의 질문에 "현재 여자친구도 그렇듯 앞머리 있는 여성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박정아는 "아마도 앞머리 때문에 뽑힌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이슨 므라즈가 출연하는 '원더풀데이'는 오는 12일 오전과 오후 각각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