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상 연구원은 "5월부터의 가입자수 성장세 회복과 2분기 이익 증가 모멘텀 등을 감안하면 최근 스카이라이프의 주가 조정은 저점매수의 좋은 기회"라며 "지난달 중순부터 가입자 성장세가 회복되기 시작했고, 이에 6월과 3분기 순증 가입자 수의 성장 기조 개선에 대한 기대가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지난달 순증 가입자수는 3만7000명으로 월중반 이후부터 가입자 마케팅 강화 효과로 가입자 성장세가 회복세가 돌아서고 있다"며 "아울러 신규 홈쇼핑 사업자와의 송출수수료 계약에 따른 홈쇼핑 수익 증가와 성수기 효과에 따른 광고 수익 개선 등에 힘입어 2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