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가 출자ㆍ출연한 기관 9곳이 예산절감을 통해 시의 재정위기 극복 노력에 동참키로 했다.인천TP, 인천문화재단 등의 기관은 기관별로 예산삭감 및 경비절감 등 감량경영의 내용을 담은 ‘재정건전화 방안’을 마련했다.이들은 성과급, 연차 및 직책수당, 업무추진비, 시간외 근무수당의 삭감 및 경비절감 폭을 자율적으로 정했다. 재정건전화를 통해 인천TP 11억3천만여원, 인천신용보증재단 10억4천만여원 등 9개 기관은 연간 33억7천만여원의 예산절감이 예상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