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코오롱 공장서 화재…직원 1명 화상 입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김천에 있는 코오롱 공장에서 불이 났다.1일 오전 9시40분께 경북 김천시 대광동 합성수지를 제조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2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이모(28)씨가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건물 138㎡를 태워 2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5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제품 포장실 천장에서 불꽃이 난 물체가 스티로폼 패널 더미에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