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해외전문가와 고령친화도시 조성 논의

2012-06-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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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낙규 기자=서울시는 오늘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7회 서울노년학국제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한국노년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움은 ‘고령친화도시를 향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를 논의한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미국, 일본, 캐나다 등 국내외 학자와 노인복지전문가,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엄의식 서울시 노인복지과장은 서울시에서 진행해온 고령친화도시 정책의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노년과 일상’이라는 테마에 따른 해외 학자들의 주제별 발표가 이어진다.

또 이화여대 김미혜 교수 등 국내 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학술세미나 및 종합토의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0년 ‘2020 고령사회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지난해에는 가이드라인을 개발한 바 있다”며 “시는 활기찬 노년 구현을 위한 도시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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