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면 캡처] |
29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1년 365일 한번도 빠짐없이 비키니만 고집하는 '비키니녀' 정지은씨가 출연했다.
어김없이 정씨는 이날도 비키니를 입고 스튜디오에 출석해 MC 들을 당황케했다.
정씨는 비키니만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비키니를 입고 있으면 노출하고 있다는 사실 대문에 몸이 항상 긴장상태에 있다"면서 "이로인해 과식을 덜하게 돼 몸매가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몸매 관리을 위한 비결로는 "밥을 먹지 않고 운동도 절대 하지 않는다. 서양식 몸매를 위해 과자와 빵, 커피를 주식으로 한다"며 "딱딱한 몸보다는 몰캉몰캉한 몸이 더 예쁘다"고 말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겨울에도 비키니 입나?" "근데 쫌 이상해 보인다"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걸 실감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