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소방업체 등록증 새로 제작·보급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청렴한 소방행정 실천을 위해 소방관련업 등록증을 새로이 개선해 제작·보급한다.

이는 불합리한 관행과 부패문화를 사전에 척결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보급되는 등록증에는 도로명주소법에 의한 새주소가 적용되고 스피드119 민원처리 시스템 제도에 의한 신속한 소방민원처리 서비스 제공이 안내된다.

또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민원처리 안전터 홍보, 경기소방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사항 등이 수록돼 있다.

박 서장은“소방서와 소방시설업체간의 불투명한 행정은 부실시공을 초래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라며 “앞으로도 소방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