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성접대 부인 (사진:영화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보시라이 성 접대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장쯔이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만 핑궈일보는 해외매체 말을 인용해 "장쯔이가 보시라이에게 성 상납해 출국 금지됐으며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장쯔이는 자신의 웨이보에 "모두 기가 막힌 조작이라고 한다. 한 동료는 '조작할 것 뭐 있나, 아예 툭 터놓고 상상을 하지'라고 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29일 보시라이 돈줄 역할을 하던 쉬밍 다롄스더 그룹 회장이 장쯔이를 보내 성 접대를 하게 했으며 그 대가로 18억 원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