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29일(현지시간) 미국의 포크송 가수 밥 딜런(본명 로버트 앨런 짐머맨)에게 ‘자유훈장’을 수여했다.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으로 딜런을 초청해 훈장을 수여하고 “미국 음악사에 그만한 거인은 없었다”고 칭송한 뒤 “나 역시 그의 광팬이었다”고 말했다.자유훈장은 미국에서 공이 뛰어난 민간인에게 주는 최고의 훈장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