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이병관 부시장, 평화누리길 1코스 현장행정

2012-05-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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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 이병관 부시장이 지난 23일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평화누리길 1코스인 대곶면 대명항에서 월곶면 고양리 일원 원머루 나루까지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3월 14일 DMZ 문화관광 자원 개발을 위한 평화누리길 현장점검 을 실시한 이후 두번째 이뤄진 현장행정이다.

이날 현장행정은 관광전문가와 향토사연구사, 도보여행전문가 등 15여명 참여했다.

처음 평화 누리길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표지판을 점검하고 급경사지 데크 계단과 주변 환경개선 등 편의시설을 중점 돌아봤다.

특히 염하강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쇄암리 일원 마을안길 구간을 변경하는 사항과 철책선 너머 바석 바위 약수터를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방안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2번의 현장행정으로 나타난 문제점들을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시급히 보완하고 김포만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평화 누리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이 부시장은 월곶면 성동리의 농촌관광 체험장인 이원 난 에듀팜 농장과 도시민의 건강하고 어유로운 전원생활을 위해 5都 2村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체재형 주말농장도 함께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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