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화려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헐리우드의 웰메이드 범죄영화 '셋업'과 '지알로' 두편이 잇따라 국내에 상륙한다.
브루스 윌리스, 라이언필립, 50CENT까지 초호화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액션 범죄 스릴러 <셋업>이 오는 30일 개봉한다.
오는 6월 5일 개봉하는 <지알로>는 아름답고 젊은 여성들을 만나면 잠재의식 속에 내재된 악마가 깨어나는 잔인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의 이야기다.
외모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버려졌던 지알로의 과거는 곧 그를 복수심에 불타는 위협적인 존재로 만들어버렸다. 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파괴하기 위해 시작된 살인과 욕구 충족을 위해 지알로는 희생자를 찾게된다.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최신작 <지알로>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에드리안 브로디가 경찰서의 이단아 엔조 아볼피를 맡아 열연 했다. 15세 관람가, ㈜케이알씨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