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셀트리온은 24일 공시를 통해 ‘컬럼 순환 및 시료 연속주입법을 이용한 단백질 A 크로마토그래피 정제 방법‘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본 특허는 컬럼 2개 또는 3개를 직렬로 연결해 컬럼을 순환시키고 시료를 연속적으로 주입해 흡착제(레진) 사용 효율을 최대로 증대시킨 정제 방법에 관한 것”이라며 “본 특허의 연속 주입식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정제 방법(Continuous Feeding Chromatography using switching column, CFCSC)을 사용하면 전통적인 회분식 크로마토그래피에 비해 공정 시간을 단축시키고 컬럼 운전 횟수, 레진 및 완충액의 사용량을 감소
시킴으로써 고효율로 단백질을 정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