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사에선 전국 234개 향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성교육 추진, 사회봉사 기여도, 향교 개방실적 등을 놓고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과천 향교는 명륜당과 유림회관을 적극 활용, 시대 변화에 따른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 등 향교가 평생학습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과천향교는 이 외에도 바른말, 바른 행동, 인성교육을 주제로 지도사를 양성해 학교 및 기업에 파견하기 위한 ‘시범교육 바른생활 멘토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