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빙그레는 24일 바나나맛우유에 견과류의 고소한 맛을 더한 ‘바나나맛우유 & 토피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바나나맛우유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몬드·호두 등 견과류로 만든 토피넛을 추가했다.
빙그레는 디자인 문구 전문 브랜드 MMMG, 신인 디자이너 편집샵 에이랜드(ALAND), 디자이너 캐스퍼 강, 스튜디오 4月, 인디밴드 몽구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 작업을 통해 탄생시킨 바나나맛우유 캐릭터와 음악을 모바일과 웹에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12 바나나맛우유 디자인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바나나맛우유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창작해 내달 3일까지 페이스북 디자인공모전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제출한 작품들에 대해 전문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3명의 우수상을 선발해 각각 상금 100만원과 라이크펀드를 수여한다. 이외에도 30여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