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홍상수 감독의 13번째 장편영화 '다른나라에서'가 제65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경쟁부문 행사에서 외신들에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21일 공식 상영 스케줄이 잡힌 영화 '다른나라에서'는 포토콜과 공식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티에리 프리모 집행위원장과 홍상수 감독은 서로 포옹을 했다. 칸국제영화제가 홍상수 감독을 얼마나 주목하고 있는지 추측할 수 있다.
유준상은 칸 영화제에 세 번 참가한 스타답게 외신들의 열띤 취재경쟁이 벌어졌다. 문소리, 윤여정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일 프레스상여을 통해 언론의 호평을 받은 '다른나라에서'는 21일 오후 4시(현지시간)에 공식 상영 및 레드카펫 행사를 개최한다. 5월31일 국내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