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그리스 은행 노조원들이 은행 업무가 원활히 작동하며 계좌 역시 안전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19일 그리스 뉴스통신 AMNA에 따르면 그리스 은행 노조원들이 소속된 '은행원노조연맹'은 예금인출 사태(뱅크런)를 우려한 최근 언론 보도에 이런 성명을 내고 “금융 시스템이 위태롭다고 소문을 내 이득을 취하려는 시도가 있다는 점을 모든 정치 세력이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모든 정치 세력은 그리스의 금융 시스템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데 신중해야 한다고 성명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