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친오빠 공개 (사진:KBS)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씨스타 보라의 친오빠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되는 KBS '청춘불패2'에는 G6 멤버들이 키운 상추 첫 수확으로 가족과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열었다.
"가족에게 감동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보라 오빠는 "있다"고 대답하며 "군대 제대 후 대학교 복학을 해야 하는데, 가정형편상 바로 복학하기가 힘들었다. 그때 보라가 씨스타로 데뷔한지 얼마 안됐었는데, 데뷔 후 처음 받은 돈으로 내 등록금을 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보라는 써니의 특별 손님으로 슈퍼주니어 성민이 등장하자 자신의 친오빠와 성민을 바꾸자고 말해 웃음을 줬다.
보라 친오빠 공개에 네티즌들은 "역시 외모 출중하다" "우월한 남매다" "연예인 데뷔해도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