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100원만 "그때는 주머니에 100원만 있어도 행복했다"

엄마 100원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엄마한테 100원 받아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엄마 100원만'이라는 제목과 함께 80~90년대 초등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공감할 불량식품 사진이 올라왔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불량식품인 옥수수맛의 '밭두렁'과 쏙 뽑아먹는 재미가 있는 '아폴로'가 사진에 담겨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초등학교때 많이 사먹었는데…그맛이 그립다" "100원만 있어도 행복했었다" "입에 침이 고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