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자산운용, 일본 증권사 우수 판매 직원 대상 세미나

2012-05-17 09: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유진자산운용은 ‘유진AIZ한중일 굿초이스펀드’의 일본 내 판매 금액이 50억엔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17일 일본 현지 증권사의 우수 판매 직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진 AIZ 한중일 굿초이스펀드’는 한국, 중국, 일본의 유사 기업을 비교해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이 우수한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단기간에 일본 내 판매금액이 50억엔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유진자산운용은 일본 현지 증권사인 아이자와 증권, 다이센히노마루증권, 일본아시아증권, 미키 증권사의 우수 판매직원 14명을 초청해 한국 금융시장 및 환율 전망과 이 펀드의 주요 운용 전략인 페어 트레이딩(Pair Trading)에 따른 실제 투자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페어 트레이딩(Pair Trading)이란 서로 연관성을 가지며 움직이는 두 종목의 주가가 서로 엇갈린 방향으로 나타날 경우 저평가된 종목을 매수하고 고평가된 종목을 매도하는 것으로 최근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헤지펀드의 운용 전략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매매기법이다.

유진자산운용의 조철희 전무는 “이 행사를 통해 일본 증권사 직원들이 한국 금융 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자산운용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인사동과 경복궁, 중앙 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휴식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