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3%, 459% 성장한 수치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지난 4분기에 이어 또 한번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며 "LED 및 3D TV 판매증가로 복합시트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내부혁신에 따른 원가절감 노력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런던올림픽 등으로 대형 인치급 TV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근 상보 대표는 "복합시트를 통한 매출 확보에 주력하는 동시에 CNT 투명전극 필름 상용화 및 전자잉크, 그래핀 등 차세대 유망 기술 개발을 통해 첨단 소재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올해 발표한 매출액 23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