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일 명예군수제’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군청 군수실에서 양평읍에 거주하는 오현섭(61·남), 김길호(49·여)씨를 명예군수로 위촉했다.이날 오씨와 김씨는 김선교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일부 군수의 결재권한을 갖고 직접 결재를 했다. 군은 앞으로도 각계 각층의 다양한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등 공개 희망자 모집을 통해 참여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