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포스코건설 경영지원실장(왼쪽)과 한중광 전국재해구호협회 상임이사가 인천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에서 구호품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구호물품을 해외현장 인근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해외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앞선 지난해 5월에도 포스코건설은 협회로부터 아동화 및 모포 6000여점을 지원받아 베트남, 페루 등 해외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한 바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전역에서 구호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 재해구호단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재해발생시 이재민들에게 지급할 의약품, 생필품이 담긴 긴급구호키트를 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