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7포인트(0.14%) 오른 1995.33으로 개장했다.
9시2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각각 113억원, 3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85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 화학(0.69%) 의료정밀(0.47%) 종이목재(0.4%) 건설업(0.28%) 유통업(0.29%)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0.44%) 전기전자(-0.46%) 전기가스업(-0.15%) 은행(-0.04%) 통신업(-0.25%)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LG화학(1.93%) 현대모비스(1.21%) LG전자(1.05%) 현대중공업(0.65%) 등이 상승하고 있고, SK하이닉스(-1.03%) 신한지주(-0.71%) 삼성전자(-0.56%) POSCO(-0.52%) 등이 하락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소매판매 증가 등 상승요인이 있었지만 기술정보(IT) 업종에 악재가 많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71.82포인트(0.56%) 오른 12,921.41로 장을 마쳤다.
이에 비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69포인트(0.05%) 떨어진 1,369.57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2.93포인트(0.76%) 하락한 2,988.40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