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가 2010년,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3년 연속으로 북유럽 항공사 중 유일하게 ‘4성’ 등급을 유지하며 북유럽 최고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항공 전문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社의 항공사 서비스 인증 제도는 매년 전 세계 200여 개 항공사들의 서비스를 800여 가지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공식 발표하는 것으로, 객관성과 공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항공 승객들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선택의 지표를 제공하고 있다.
핀에어 여객 서비스 부서 총괄 부사장 안씨 코무라이넨(Anssi Komulainen)은 “핀에어는 끊임없이 전방위적인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3년 연속 북유럽 최고 항공사 선정을 통해 핀에어의 고품격 서비스와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인정받게 된 것이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김동환 핀에어 코리아 지사장은 “핀에어는 유럽 전역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을 통해 유럽 여행이나 출장을 떠나는 한국 고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북유럽 최고 항공사다운 높은 서비스 수준에 한국 고객들만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더해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가깝고 편안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핀에어는 ‘아시아와 유럽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항공사’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에서 헬싱키를 경유해 50여 개 유럽 주요 도시를 최단 거리로 잇는 항공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 서비스와 편리한 환승 절차, 여행과 업무에 가장 효율적인 환승 스케줄을 통해 유럽을 찾는 국내 승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항공사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