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런던 올림픽 기간에 영국서 글로벌캠프 진행

2012-04-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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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글로벌 문화 교육 기업 청심(www.cheongshim.com)의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은 50년 역사를 지닌 영국 킹스 칼리지(Kings collage)와 공동으로 ‘2012 영국 글로벌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세계인 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국가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영국과 프랑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런던 올림픽기간과 맞물려 현장에서 해외 친구들과 자국의 응원전을 펼치는 색다른 기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함께 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고자 하는 열의를 가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4월 1부터 6월 10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청심국제문화재단 홈페이지(ciyc.co.kr)나 전화 031-589-1771, 이메일(cheongshimmi@naver.com)로 지원 가능하다. 글로벌 캠프 참가 후에는 영국 명문 보딩스쿨 패링턴 수료증, 국제교류활동 수료증, 워크북, 한국 홍보 캠페인 봉사활동 확인증이 발급된다.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지미옥 글로벌캠프 담당자는 “15회를 맞는 글로벌 캠프의 특장점은 단순 ‘단기 어학연수’가 아닌 해외 봉사활동과 글로벌 문화교류의 기회가 있다는 점이다”며, “이번 캠프는 런던 올림픽 기간과 겹쳐 더 다채롭고 흥미있는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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