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홍대 앞에는 막걸리 전문점 '월향'이 있다. 독특한 장사법으로 인기인 이 곳은 기존 장사의 틀을 뒤엎는 방법으로 성공을 거뒀다. 명소가 된 이 곳은 이여영 대표가 막걸리에 대한 믿음 하나로 시작했다. 그는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사업을 번창시켰다. 술집을 금연구역으로 만들고 고급안주를 서비스하는 등 다른 서비스로 성공시켰다. 그 결과 2년 만에 점포를 3개로 늘리고 일본까지 진출했다. 남과 방법으로 성공한 여사장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92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