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는 ‘그린에너지 클럽 콘테스트’는 충청북도 소재의 초중고등학교 우수 환경 동아리를 선발해, 환경·과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환경의식과 친환경적인 생활태도를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한국다우코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다우코닝은 지난 2011년 청소년 환경교육 확대와 친환경 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초등·중등 부문으로 프로그램을 나눠 운영하고, 기존 환경체험 활동에 과학적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접목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과 심도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하는 동아리는 교내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및 실천 활동 등의 과제를 부여받게 되며, 올해부터는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UCC 제작, 에너지 절약 또는 대체에너지 발명 아이디어 제안 등 보다 다양한 미션이 추가됐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와 동아리는 한국환경교육협회(www.greenvi.or.kr)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4월 2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다우코닝은 4월 29일까지 접수된 동아리 소개서와 운영계획서를 토대로 총 12개 동아리(초등 5개팀, 중등 7개팀) 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약 6개월간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미션들을 해결하게 된다. 활동 내용과 결과를 토대로 우수활동 동아리들이 선정되며,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한국다우코닝 이용성 대표이사는 “그린에너지 클럽 콘테스트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 환경의 지역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폭넓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성공적인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나갈 친환경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청소년 환경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에너지 온라인 커뮤니티(http://cafe.naver.com/dowcorning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