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북도는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7일부터 태권도 시범공연을 4월, 5월, 9월, 10월 등 4개월간 매주 토·일요일에 하루 두 차례(오후 2시, 4시)씩 갖는다.
도는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태권도의 시범공연을 통해 전통문화 중심도시인 전주 한옥마을을 널리 알리고 내년 9월에 개장되는 무주 태권도공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태권도의 기본동작, 품새, 태권 체조, 격파를 비롯해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발차기, 격파 등 현장 체험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