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원조 댄싱 퀸’김완선이 화제의 창작 뮤지컬 '우리들의 청춘 롤리 폴리'에 출연한다.
올초 화제가 됐던 뮤지컬 '우리들의 청춘 롤리 폴리'가 새단장을 하고 오는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앵콜 공연을 펼친다. 티켓은 2일부터 오픈한다.
86년 가수 데뷔이후 첫 뮤지컬 무대에 나서는 김완선은 ‘댄싱 퀸’이라는 이미지답게 ‘춤미자’로 출연한다. 평소엔 얌전하고 소심한 소녀 최미자는 음악만 나오면, 180도 돌변하는 천상 춤꾼으로 모교인 신화여고 무용 선생으로 학창시절 별명이 ‘춤미자’다.
<롤리 폴리2>는 <친정엄마> <진짜 진짜 좋아해>의 컬쳐액트가 제작하는 창작뮤지컬로 80년대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의 추억을 대중음악에 담은 뮤지컬이다.
‘롤리폴리2’는 티아라, 다비치의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와 ‘친정엄마’ ‘진짜 진짜 좋아해’를 제작한 컬쳐액트가 함께 만드는 창작뮤지컬 7080 여고생들의 우정과 갈등, 순수한 추억을 담아 많은 관객들의 공감대를 사고 있다.